'골목식당' 닭갈빗집 사장, 함박 사장 비법전수에 "세상에 이런 분이 있구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 춘천식닭갈빗집 사장이 크림소스 비법을 전수해준 필동 함박 사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닭갈빗집 사장은 백종원의 도움으로 필동 함박집 투움바 소스를 공수해 로제 닭갈비를 만들어 먹어본 뒤 함박 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 춘천식닭갈빗집 사장이 크림소스 비법을 전수해준 필동 함박 사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닭갈빗집 사장은 백종원의 도움으로 필동 함박집 투움바 소스를 공수해 로제 닭갈비를 만들어 먹어본 뒤 함박 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함박 사장은 “저희도 엄청 오래 시행착오를 거쳐 사용해보고 이거저거 비율도 맞춰보고 해서 테스트해서 만든 소스여서. 제가 하루 정도만 좀 생각해봐도 될까요? 제 마음도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연락 다시 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닭갈빗집 사장은 “황송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답했다.
이어 닭갈빗집 사장은 혼자서 나름대로 로제 닭갈비 소스를 만들어 봤지만 “맛을 보니 필동 사장님 것처럼 기가 막힌 맛은 아니었다”며 갈등했다. 그날 밤 함박 사장의 전화가 걸려왔고 다음 날 닭갈빗집 사장은 함박 사장을 만나러 홍대로 향했다.
함박 사장은 소스 만드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줬고, 닭갈빗집 사장은 “누군가에게 그 사람의 중요한 걸 알려달라고 찾아간 게 처음인데 그 어려운 걸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세상에 이런 분이 있구나 느끼고, 그 분의 열정도 느끼고 많이 느끼고 왔다”고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현희♥’ 제이쓴, 야경+한강뷰 보며 힐링 “여름 지나가려나 보다”
- 엄지원, 직접 꾸민 수국 정원→텃밭 골프 연습까지…매니저 “자연인 급”(전참시) [어제TV]
- ‘9년차 농부’ 김상호, 200평 땅 공개 “촬영없는 날 밭으로 출근”(슈퍼푸드)
- ‘송재희♥’ 지소연 “체지방 6㎏ 감량”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
- “바다뷰의 종결” 입틀막 부른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매매가 5억 7천(홈즈)[어제TV]
- ‘119억 주차장→500억 빌딩’ 김희애, 억 소리나는 재테크 비법(TMI뉴스)
- “벗는 게 습관” vs “이상한 소문” 아내 세미누드 보디프로필 두고 대립(애로부부)
- 팝핀현준, 2억 엘리베이터+개인 스크린 골프장‥리모델링 5층집 공개
- ‘75㎏→52㎏’ 김빈우,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감탄 나오는 몸매
- ‘172㎝·52㎏’ 최여진,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서핑보드는 거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