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나혼산' 출연 후 40개 광고 러브콜..'남양주 인싸', 콘셉트 아닌 실제" ('라디오스타')
2021. 8. 11. 22:51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 스타'에서 배우 이지훈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무려 40개의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연예계 '인싸'들과 함께하는 '친구의 친구도 친구됐네' 특집이 그려졌다. 배우 정보석, 이지훈, 뮤지컬배우 김호영, 개그우먼 이은지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지훈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40여 개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 아직 찍은 건 아니고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나 혼자 산다' 속 모습이 실제 제 모습이다"라며 "방송 콘셉트로 생각하는 시청자분들이 계셨는데, 동네 주민들 댓글 덕분에 '찐 남양주 인싸'로 등극했다. 독립해 혼자 살다 보니 외롭고 취미 생활하러 가도 혼자 하니까, 사장님들과 친해지게 됐다. 스크린 골프집에 가면 사장님과 같이 친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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