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1만5천812명..나흘만에 최다치 경신

이세원 2021. 8. 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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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1만5천812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날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수치(1만5천750명)를 뛰어넘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 확진자는 이달 3일부터 9일 연속 1만 명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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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급증하는 일본 (도쿄 EPA=연합뉴스) 일본 수도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1만5천812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07만1천41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3명 증가해 1만5천348명이 됐다.

이날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수치(1만5천750명)를 뛰어넘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천635명(11.5%) 많은 수준이다.

하루 확진자는 이달 3일부터 9일 연속 1만 명을 웃돌고 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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