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박세리 "김종국 유튜브 출연해 운동할 것" 통큰 약속

이해정 2021. 8. 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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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박세리가 김종국에게 따로 문자를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 박세리, 양세찬, 김종국은 무더운 날씨에도 그라운드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박세리, 양세찬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김종국은 부끄러워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세리는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부할 생각은 없냐. 제가 따로 문자 보내지 않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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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세리머니 클럽' 박세리가 김종국에게 따로 문자를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 박세리, 양세찬, 김종국은 무더운 날씨에도 그라운드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김종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이 100만 구독자를 돌파해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박세리, 양세찬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김종국은 부끄러워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세리는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부할 생각은 없냐. 제가 따로 문자 보내지 않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기부 영업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황당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세리는 "제가 축하한다는 말 하면서 기부처 알려드린 거 아니냐"며 "더 높은 조회수 내려면 제가 유튜브에 출연해야겠다"고 유튜브 출연을 약속했다.

(사진=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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