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기이식 코디 신혜림, KTX 3분 늦춰 생명 구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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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신혜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KTX의 협조로 생명을 구했던 사연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어 신혜림은 "그 상황을 역무원에 알렸더니 (KTX 시간을 늦춰줬다). 우리가 플랫폼에 도착하는 순간 KTX가 들어오더라. 그래서 '됐다' 싶었다"며 KTX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기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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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혜림은 KTX 출발 시간을 미뤄 소방관 생명을 살렸던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신혜림은 "(장기를 가지고) 서울 올 때 헬기를 타기로 해서 기차표를 예약하지 않았는데 기상악화로 헬기가 못 뜬다고 해서 그때부터 기차표를 알아보고 시간별로 동선을 짰다. 다음 열차랑 배차 간격이 너무 길었다. 환자 상태가 안 좋아서 그 열차를 타야했다"며 급박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신혜림은 "그 상황을 역무원에 알렸더니 (KTX 시간을 늦춰줬다). 우리가 플랫폼에 도착하는 순간 KTX가 들어오더라. 그래서 '됐다' 싶었다"며 KTX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기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임세영은 "그럴 땐 모든 게 아름답다. 업체도 행복하고 MD도 행복하고 어떤 방송사고가 나도 괜찮고 내가 아무리 더듬어도 상관없다. 시작하자마자 전산에서 (재고) 숫자가 없어진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임세영은 시간이 남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다음 방송 없으면 그냥 시간 때운다. 웃긴 얘기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락시장 경매사 고길석은 장황한 입담으로 유재석을 폭소케했다. 유재석이 수박 고르는 팁에 대해 묻자 고길석은 "예전에는 수박 농사짓기가 어려웠다. 익은거 반, 안 익은 거 반이다. 중도사들이 그걸 잘 알아봐서 안 익은 걸 깨버린다. 근데 더 잘 아는 사람이 있다. 경매사다"며 수박 고르기 팁이 아닌 자랑을 늘어놨다.
유재석이 다시 수박 고르기 팁에 대해 묻자 고길석은 "지금은 안 익은 수박은 없다. 맛이 있냐 없냐 차이다. 선이 선명하고 꼭지가 선명하고 이렇게 얘기한다"며 장황하게 말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간단하게 말한다고 해놓고 3분을 말한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고길석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박 두드렸을 때 큰 소리가 나는 것을 안 좋게 본다"며 그제야 설명을 시작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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