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핑크패딩, '분홍 배추벌레' 댓글 달려" 씁쓸 ('TMI뉴스')

신소원 2021. 8. 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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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사복 패셔니스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1위 주인공, 제시카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TMI뉴스' / 사진 = Mnet 영상 캡처


'TMI뉴스' 전현무가 패션 굴욕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는 비싼 사복을 입은 스타 베스트14가 공개됐다.

MC 장도연은 전현무의 패션 센스에 대해 "전현무도 '해피투게더' 출근 사진이 핫하게 기사로 많이 올라왔었다"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머쓱해 하며 "추운 겨울에, 내가 생각했을 때 정말 예뻤던 분홍색 패딩이 있었다. 그런데 댓글에 '분홍색 배추벌레'라고 하더라. 그게 베플이었다. 협찬사에게 미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3위는 손나은, 2위 윤여정, 1위는 제시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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