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위한 포럼 연다

2021. 8.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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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공동체 포럼(이하 포럼)은 문화원, 예총, 민예총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특색있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이다.

시는 지난해 5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개 예총, 3개 문화원, 창원민예총, 마산민예총,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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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일상문화공동체 포럼'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1일 문화예술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일상문화공동체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1 창원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다.

일상문화공동체 포럼(이하 포럼)은 문화원, 예총, 민예총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특색있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이다.

시는 지난해 5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개 예총, 3개 문화원, 창원민예총, 마산민예총,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원시
포럼은 10월까지 매달 1회 총 세 차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창원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7일 열릴 첫 번째 포럼은 강승진 춘천시 문화도시센터장이 2020년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춘천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한편 창원시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조성계획서를 지난 6월에 제출하고 1차 관문인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하반기 현장 심사와 최종 종합발표회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 연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2022년 하반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사업비는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 등 200억 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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