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불법 전매 의심자 등 10명 수사 의뢰

하선아 2021. 8. 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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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여수시가 웅천지구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의심자 등 10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 신고된 27건 56명에 대해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뤄진 불법 전매 의심자와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 1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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