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하천 정비 장·단기 대책 모두 마련해야"

신익환 2021. 8.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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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 맞는 하천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해 장·단기 대책이 함께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오늘(11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단기적으로는 기존 제방 계획을 유지하며 환경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제방 확대와 홍수터 확보가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지만 하천 구역 외 토지 편입과 예산 등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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