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오산·평택기지서 코로나19 확진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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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는 1천201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내주 본격적인 한미연합훈련 개시를 앞두고 주한미군 기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 관련자 85% 이상이 백신 접종을 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현역 구성원의 1% 미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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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8명 가운데 7명은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이며, 나머지 1명은 평택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이다.
확진자들은 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는 1천201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내주 본격적인 한미연합훈련 개시를 앞두고 주한미군 기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 관련자 85% 이상이 백신 접종을 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현역 구성원의 1% 미만"이라고 강조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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