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이닝 무실점 아쉽게 승리 놓친 김현수의 미소 [사진]
박준형 2021. 8. 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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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9회에만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패배 직전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한화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를 7-7 무승부로 마쳤다.
8회까지 1-7로 뒤져 패색이 짙은 경기였지만 9회초에만 6득점을 몰아쳤다.
경기종료 후 승리가 아쉽게 날아간 KIA 선발투수 김현수가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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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박준형 기자] 한화가 9회에만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패배 직전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한화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를 7-7 무승부로 마쳤다. 8회까지 1-7로 뒤져 패색이 짙은 경기였지만 9회초에만 6득점을 몰아쳤다. 9회초 2사에서 최재훈이 극적인 동점 스리런 홈런을 폭발해 팀 패배를 막아냈다.
경기종료 후 승리가 아쉽게 날아간 KIA 선발투수 김현수가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1.08.1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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