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물놀이 사고로 올해 8명 숨져
강전일 2021. 8. 11. 21:59
[KBS 대구]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경북에서도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소방본부의 조사 결과 올해 경북에서는 180여 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졌습니다.
물놀이 사고는 계곡이나 강, 해수욕장 등에서 다양하게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때 가급적 구명 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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