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지사 현안 간담회 열려
조정아 2021. 8. 11. 21:59
[KBS 대전]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늘(11일)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9월 정기국회 이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차기 대선 공약에 반영해야 할 충청권 주요 현안으로, '호남선 고속화'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강호축 추진전략'과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과 충남, 호남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충청권이 공동대응하자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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