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배임·횡령' 재판 재개..이상직 의원 불출석

[KBS 전주]이스타항공 배임·횡령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오늘(11일) 전주지법에서 한 달여 만에 다시 시작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이 의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스타항공 직원 등에 대한 증인 신문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사건에 대한 재판은 오는 11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 달에는 이 의원의 딸이 증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