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쇼호스트 임세영 "연봉은 슈퍼카 가격 정도.. 분당 1억 매출 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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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임세영이 패션 전문 호스트로 거듭나기까지의 사연과 연봉을 공개했다.
스스로를 '전문 상업 방송인'이라 소개한 그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로 거듭난데 대해 "지난 2002년 입사 후 3, 4년은 다양한 상품을 경험했다. 내가 키가 크다 보니 TV를 팔아도 TV가 작아 보이고 냉장고를 팔아도 냉장고가 작아 보이더라. 그땐 보이시한 스타일이라 뷰티 쪽도 맞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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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쇼호스트 임세영이 패션 전문 호스트로 거듭나기까지의 사연과 연봉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선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임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세영은 경력 20년차의 베테랑 쇼호스트. 스스로를 ‘전문 상업 방송인’이라 소개한 그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로 거듭난데 대해 “지난 2002년 입사 후 3, 4년은 다양한 상품을 경험했다. 내가 키가 크다 보니 TV를 팔아도 TV가 작아 보이고 냉장고를 팔아도 냉장고가 작아 보이더라. 그땐 보이시한 스타일이라 뷰티 쪽도 맞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제품은 뭔가?”란 질문엔 “10년 전 라이프스타일의 유행이 등산복이었다. 그때 아웃도어 의류가 1분에 1억 매출이 나왔다”면서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업체도 MD도 행복하고 방송 사고를 내도 괜찮았다. 알아서 고객님이 사주시는 날이었다”고 답했다.
임세영은 또 “연봉은 얼마나 되나?”란 거듭된 물음에 “유명한 슈퍼카 브랜드의 제일 싼 차 정도다. 스카우트 제의도 종종 받는데 난 생각보다 낯을 가리고 익숙한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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