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예상치 못한 상황극에 '당황'.."어린이 보호구역 위반이라니"

이지현 기자 2021. 8. 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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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예상치 못한 상황극에 당황했다.

유재석은 크게 당황하며 "그랬어요?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성준 경위는 "가상계좌로 날짜 맞게 납부해 주시면 된다"라면서 또 한번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 위반임을 강조했다.

결국 유재석은 "아니, 경위님. 아무리 상황극이라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니"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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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11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예상치 못한 상황극에 당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초의 승부사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싸이카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가 출연했다.

문성준 경위는 "도로 위에서 단속할 때 (교통법규 위반자를) '우리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저를 방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요즘은 어떻게 단속을 하시냐"라는 질문을 받은 그는 실제 대응법을 보여줬다.

유재석이 교통법규 위반자로 열연(?)해 웃음을 샀다. 그는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뀔 때라 멈출 수가 없었다"라는 등 구구절절 변명했다. 그러자 문성준 경위는 "여기 어린이 보호구역인데"라며 약속했던 것과는 다른 상황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크게 당황하며 "그랬어요?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성준 경위는 "가상계좌로 날짜 맞게 납부해 주시면 된다"라면서 또 한번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 위반임을 강조했다.

결국 유재석은 "아니, 경위님. 아무리 상황극이라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니"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더했다.

반면 조세호는 동창, 삼촌에 이어 사모님으로도 변신해 다양한 상황극을 선보이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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