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수사자료 유출 경찰관 상관 '뇌물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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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의 당시 상관이었던 전직 경찰관도 뇌물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경찰관 A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A 씨는 당시 B 씨의 상관으로 근무했던 전직 경찰관으로, 지난해 말 정년퇴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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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의 당시 상관이었던 전직 경찰관도 뇌물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경찰관 A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지난 2018년 10월 은 시장의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준 혐의로 지난 3월 경찰관 B 씨를 기소하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구속된 A 씨는 당시 B 씨의 상관으로 근무했던 전직 경찰관으로, 지난해 말 정년퇴임 했습니다.
지윤수 기자 (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285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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