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김영란 "이보영, 드라마 촬영서 마음대로 머리 자르고 와 혼난 적 有"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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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서 배우 김영란과 이보영의 인연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 이보영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촬영 중에 등장한 이보영을 보고 김영란은 유독 반가워했다.
오랜만에 만난 이보영에게 김영란은 "아기는 몇 명이냐"라고 물었고 이보영은 "7살 딸, 3살 아들. 두 명"이라고 답해 훈훈한 근황 대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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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서 배우 김영란과 이보영의 인연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 이보영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촬영 중에 등장한 이보영을 보고 김영란은 유독 반가워했다. 그는 이보영을 불러 "정말 오랜만"이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호흡을 맞췄던 때를 언급하며 이보영에게 "너 그때 중간에 머리를 마음대로 자르고 와서 혼났던 거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보영은 "그랬던 거 기억난다. 근데 생각보다 덜 혼나서 다행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난 이보영에게 김영란은 "아기는 몇 명이냐"라고 물었고 이보영은 "7살 딸, 3살 아들. 두 명"이라고 답해 훈훈한 근황 대화가 이어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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