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 14일부터 솔뫼성지
윤희일 선임기자 2021. 8. 11. 21:41
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온·오프..토크콘서트·심포지엄 등 열어
[경향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일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행사로 치러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대건 신부 온라인 토크콘서트(14일), 봉사자의날 행사(15일), 남북평화의날 행사(16일), 국제 학술 심포지엄(17∼19일), 온라인 인문학 강의(17∼18일), 기후위기·감염병 기원 종식 행사(20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감사미사(21일), 뮤지컬 <마지막 편지> 공연(22일)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김대건 신부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mdaeg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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