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임세영 "다이어트? 집에서 쌀 안 먹은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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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쇼호스트 임세영이 다이어트 애환을 밝혔다.
이에 가락시장 경매사 고길석, 쇼호스트 임세영,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신혜림 씨가 이날의 자기들로 출연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이 가운데 임세영 쇼호스트는 등장부터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홈쇼핑에서 자주 뵙던"이라며 임세영의 등장을 유독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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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쇼호스트 임세영이 다이어트 애환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블럭'(약칭 '유퀴즈')에서는 1초의 승부사들이 등장했다. 이에 가락시장 경매사 고길석, 쇼호스트 임세영,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신혜림 씨가 이날의 자기들로 출연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이 가운데 임세영 쇼호스트는 등장부터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홈쇼핑에서 자주 뵙던"이라며 임세영의 등장을 유독 반겼다. 이에 임세영은 "어머나", "인형 같다"라며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화답했다.
그는 "저는 지금 20년째 물건을 소개하는 전문상업방송인 쇼호스트"라며 "2002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보통 패션 쪽을 한다"라고 했다.
패션을 주로 다루는 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이 상당한 터. 그는 "쇼호스트는 신체 클로즈업이 많다. 반지 같은 거 할 때는 손가락에 털이 보이면 안 돼서 왁싱도 하고, 허리에 살 같은게 잡히면 안 되니까 다이어트도 한다"라고 했다.
특히 임세영은 "너무 힘들다. 쌀을 안 산다. 집에서 밥을 안 먹은지 오래 됐다. 반찬을 짜지 않게 만들어서 그것만 먹는다. 굶는 게 더 힘들어서 제인 먼저 양보할 수 있는 걸 찾았다. 어렸을 때 제가 20년 이상 이렇게 살 걸 알았다면 이렇게 살았을까 싶다. 누군가 계속 저를 필요로 해줬다. 20년 동안"이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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