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고전번역원-국립중앙도서관 업무협약

김태형 2021. 8. 11.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혜란(왼쪽) 국립중앙도서관장과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이 11일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양 기관이 소장한 한국 고문헌 관련 정보 및 자원의 공유·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문헌 관련 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고문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오랫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나누고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혜란(왼쪽) 국립중앙도서관장과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이 11일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양 기관이 소장한 한국 고문헌 관련 정보 및 자원의 공유·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정보자원을 활발하게 공유하여 고문헌의 한글화 협력 등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고문헌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문헌 관련 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고문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오랫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나누고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인 28만 책의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으며, 모든 고문헌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산재 된 한국 고문헌을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KORCIS)을 통해 2007년부터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수집·서비스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