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김서형과의 특별한 인연.. '파리의 연인' 의상 2천만 원 변상('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신지원 2021. 8. 11. 21: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3' 김청이 파리에서 2천만 원을 물게 된 사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인 왕언니 박원숙을 위해 동생들이 커피차를 준비해 촬영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 박원숙은 동생들을 응원하러 들렀다. 동생들은 "언니 오늘 촬영 몇 회분째냐?"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원숙은 "보영아"라며 배우 이보영을 불렀고, 이보영은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 같이 출연했던 김영란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영란은 "성과 이보영의 열애를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라고 밝혔고 김청은 이보영에게 민트에 금가루를 듬뿍 뿌린 음료를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김서형과 함께 등장했다. 그러자 김청은 "갈수록 멋있어진다"라며 김서형을 칭찬했다. 이어 김청은 "우리 같이 했었던거 기억 안 나냐?"라고 물었고, 김서형은 "작품을요?"라며 곰곰히 생각하다 '파리의 연인'을 기억해냈다.

당시 김청이 '파리의 연인'에 특별 출연 했던 것. 김청은 "바쁜 스케줄에서도 하루만에 파리가서 촬영하고 오고 그랬다"라고 회상했고, 김서형은 "그때 2천만 원 물어주셨잖아요"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청은 "호텔 로비에 짐을 다 놨었는데 하필이면 그 때 도시 외과에 있던 호텔이였다. 그 많은 짐 중에서 내 가방만 가져갔다. 누가 작정을 한거다"라며 "당시 협찬 의상 비용이 2천만 원이였는데 코디 애들이 무슨 돈이 있냐. 내가 다 물었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