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봇대 돌진한 해양경찰관 붙잡혀

김도현 2021. 8. 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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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태안해경 20대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A씨는 대기발령 상태"라며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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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태안해경 20대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A씨는 대기발령 상태”라며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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