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 음바페 잔류 선언.."경쟁력 있는 팀 원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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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킬리안 음바페가 잔류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메시가 PSG에 합류하면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였다.
그러나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모두가 음바페의 미래를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PSG 선수다. 음바페는 경쟁력이 있는 팀을 원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메시가 오면서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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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킬리안 음바페가 잔류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올여름 축구계를 뒤흔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 메시가 PSG에 합류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2+1 계약을 체결했다.
PSG의 일원이 된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메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일어난 모든 일이 이상했다. 그리고 힘들었고, 빨랐다. 많이 감정적이었다"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최고의 선수단을 가진 야심찬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메시의 목표는 역시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었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슈퍼스타들을 영입했지만 아직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제 PSG는 메시와 함께 다시 한 번 빅이어에 도전한다.
메시는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내 목표는 명확하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새로운 클럽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고, 특히 내 이적에 있어서 네이마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시의 기대와 달리 음바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메시가 PSG에 합류하면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였다.
그러나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모두가 음바페의 미래를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PSG 선수다. 음바페는 경쟁력이 있는 팀을 원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메시가 오면서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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