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해경, 운전하다 전봇대 들이받아..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준

김태완 기자 2021. 8. 11.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해경 경찰관이 음주 운전하다 사고로 경찰에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태안해경 등에 따르면 태안해경 소속 A(20)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음주운전으로 태안읍 한 도로를 달리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A씨를 대기 발령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해경 경찰관이 음주 운전하다 사고로 경찰에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태안해경 등에 따르면 태안해경 소속 A(20)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음주운전으로 태안읍 한 도로를 달리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A씨를 대기 발령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