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이중근 부영 회장도 '광복절 가석방'
보도국 2021. 8. 11. 21:19
이번 광복절 기념 가석방 대상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뿐 아니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이 회장에 대해 가석방 적격 결정을 내렸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장은 2018년 임직원과 공모해 계열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 등이 인정돼 지난해 8월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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