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남동생 하늘나라로, 조카 4명 공동 육아" (퍼펙트라이프)

황서연 기자 2021. 8. 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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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에서 결혼 8년 차 가수 자두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방송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 생활에서의 건강 상식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미교포 2세인 목사 남편과 결혼해 8년 차 주부인 자두.

자녀가 없는 자두는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안을 치우는 모습으로 출연진의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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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퍼펙트라이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퍼펙트라이프'에서 결혼 8년 차 가수 자두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방송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 생활에서의 건강 상식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미교포 2세인 목사 남편과 결혼해 8년 차 주부인 자두. 자녀가 없는 자두는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안을 치우는 모습으로 출연진의 의문을 자아냈다.

자두는 "지난해 남동생이 천국으로 먼저 이사를 갔다. 올케 혼자 네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함께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큰 아이는 8살, 작은 아이는 이제 막 돌이 지난 어린 나이라고.

이에 자두의 집에는 장난감 블럭과 색연필 등 아이들의 물건이 가득했다. 자두는 장난감을 욕조에 넣어 씻는 등 능숙한 모습으로 살림을 해나갔다.

출연진은 자두에게 자녀 계획은 없는지 물었고, 자두는 "생기면 생기는 대로 낳고 싶고, 만약 생기지 않는다면 조카들 뒷바라지 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남편과 다정한 시간을 보낸 자두는 조카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자두 |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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