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명서현 "♥정대세, 경기 전 잠 못 자는 기분 깨달아"

명서현이 남편 정대세의 불면증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와 국대 패밀리가 B조 단두대 매치를 앞뒀다.

국대 패밀리와 액셔니스타가 단두대 매치를 앞뒀고, 구척장신 팀 이현이는 “국대가 액셔니스타를 이겨야 우리가 올라간다. 국대는 1등으로 올라가고 우리가 2등이 된다. 제발 국대가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국대 패밀리 명서현은 경기 전에 “엄청 이기고 싶다. 남편이 항상 경기 전에 잠을 못 자는 게 이거구나. 제가 남편의 기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명서현에게 “너 잠 못 자고 왔어? 나도 잘 못 잤다”고 긴장감을 토로했고, 명서현은 “4시에 잤다. 30분 자고 바로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채아도 “오는 길에 좀 자야지 했는데 잠이 안 온다”며 공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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