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임세영 쇼호스트 "가장 많은 매출? 1분에 1억"
[스포츠경향]
‘유 퀴즈 온 더 블럭’ 임세영 쇼호스트가 1분에 1억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홈쇼핑계의 스타 임세영 쇼호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를 보고 “인형 같아요”라며 신기해한 임세영 자기님은 “2002년 1월에 방송을 시작했다”라며 “처음 입사하고 3, 4년 동안은 다양한 상품을 했다. 음식을 하면 쟤는 너무 키도 크고, ‘팔뚝만 해요’ 해야 하는데 손바닥만 하고.. ‘복숭아가 주먹만 하네요’ 했는데 자두 같아 보이고.. 아무리 움츠려도 안 되더라. 저희는 정면 숏이 중요한데 보이는 비율이 문제였다. TV, 냉장고를 팔아도 작아 보였다. 그래서 식품은 안 되고 화장품을 갔더니 보이시해서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던 상품을 묻자 그는 “10년 전 판매했던 상품이다. 당시 라이프 스타일이 아웃도어 브랜드가 인기였다. 당시 아웃도어 의류가 1분당 1억 정도 판매했다. 그럴 때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어떤 방송사고도 다 괜찮았다. 제가 아무리 더듬어도 상관없었다. 그런 날은 고객님들이 알아서 사주시는 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품을 다 판매하고 남는 시간에 뭐하냐는 질문에 임세영 자기님은 “다음 대기자가 방송을 준비하면 바로 넘어가는데 만약 안 넘어가면 시간 때우는 거다. 웃긴 얘기하고 그렇게 넘긴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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