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세호, '유퀴즈'로 고시촌 가서 출근 안 하시냐고" 한숨

서유나 2021. 8.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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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조세호의 과거 경험담을 전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118회는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승부를 거는 치열한 삶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 퀴즈'를 찾은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는 자신의 잊혀지니 않는 찰나의 순간으로, 2년간 노량진 고시원에서 생활하다가 채용 공지 속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당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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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조세호의 과거 경험담을 전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118회는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승부를 거는 치열한 삶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1초의 승부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 퀴즈'를 찾은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는 자신의 잊혀지니 않는 찰나의 순간으로, 2년간 노량진 고시원에서 생활하다가 채용 공지 속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당시를 꼽았다.

이에 유재석은 "저희도 고시촌에 간 적이 있다"며 "조셉(조세호)가 고시촌에 가서 고시 준비하시는 분들이 커피 드시고 있는데 '출근 안 하세요'라고 했다"고 그 당시 기억을 소환해 웃음을 줬다.

이후 유재석은 "수많은 분들이 공무원 준비 시험 준비하느라 그곳에 계신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이라며 전국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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