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비와 당신' 무대 영상 100만뷰 돌파, 여전히 뜨거운 인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영탁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탁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게재된 영탁의 '비와 당신' 커버 무대 영상은 8월 11일 오후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19일 공개된 이래 1년 2개월여 만의 쾌거다.

영탁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열창한 '비와 당신'은 영화 '라디오스타' OST다. 원곡 가창자는 배우 박중훈이다. 최근에는 가수 이무진이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영탁은 특유의 구성진 보컬로 '비와 당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탁은 '비와 당신' 무대뿐 아니라 각종 일상 에피소드, 무대 영상을 '영탁의 불쑥TV'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2016년 2월 27일 개설된 해당 채널은 최근 총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영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영탁은 8월 6일 "영불티의 2억뷰 돌파를 자축한다. 우리 불쑥이들 덕분에 이런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너무 고맙다. 봤던 거 또 보면서 지루한데 또 봐주고 또 봐주고"라며 "더 좋은 콘텐츠, 더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는 가수 영탁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8월 8일 발매된 가수 장민호 새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해 6월 8일 발매된 장민호의 신나는 댄스 트로트 '읽씹 안읽씹'을 프로듀싱하며 가수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은 영탁은 '사는 게 그런 거지' 뮤직비디오로 장민호를 지원 사격하며 끈끈한 의리를 증명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유튜브 '영탁의 불쑥TV')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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