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자막 따로 설명 따로?
8월 10일 자막에 대한 모니터보고서 의견 보겠습니다. "월요일 기준 또 최다인데...모더나 백신은 절반도 안 온다"는 제목의 대담입니다.
모니터단은 "모더나 백신 지연에 따른 접종 간격 차질 부분을 짚어줘 시청자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만 중간에 나온 자막은 '11월 집단면역 계획 차질'이라고 반복해서 나왔는데, 출연자들은 11월까지 목표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해설해서 자막과 차이가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 11월 집단면역 계획은 그대로 할 수 있는 건가요?]
[류재복 / 해설위원 : 계획대로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물량 자체가 8월 9월 10월에 들어오는 물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11월 집단면역 계획은 큰 문제는 없지요. 물량 자체로는 문제는 없죠. 그런데 개별 백신의 공급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모더나나 특정 백신이 못 들어올 수가 있어요. 노바백스도 올해 못 들어옵니다. 1억 9천만 회분 가운데 4천만 회분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불안하다는 거죠.]
뉴스제작팀이 방송 전에 미리 준비해 놓은 자막 가운데 일부가 출연자의 발언 사이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팀은 생방송 출연자의 발언 가운데 뉴스 가치가 높은 내용을 바로 자막으로 정리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방송 출연이 많아지고 있지만, 더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자막을 정리해 방송함으로써 더 신뢰받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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