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보어의 화끈한 데뷔 신고, KBO 첫 안타로 솔로 홈런 폭발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33)가 2경기 만에 한국 무대 첫 안타를 화끈한 홈런포로 장식했다.
보어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보어는 한국 무대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함과 동시에 짜릿한 손맛을 보면서 향후 KBO 적응에 한층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33)가 2경기 만에 한국 무대 첫 안타를 화끈한 홈런포로 장식했다.
보어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보어는 KBO 데뷔전이었던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가운데 이날 역시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이지 못했다. 1회말 첫 타석과 2회말, 4회말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투 볼 원 스트라이크에서 정영일의 4구째 139km짜리 직구를 완벽하게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6m의 타구를 쏘아 올렸다.
보어는 한국 무대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함과 동시에 짜릿한 손맛을 보면서 향후 KBO 적응에 한층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6회초 SS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11-1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또맘, 인싸춤도 완벽 소화 “귀엽게 봐주세요” [똑똑SNS] - MK스포츠
-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벌금 1000만원 구형 “뼈저리게 후회 중” - MK스포츠
- 밀리터리 코스프레도 완벽…미스맥심 콘테스트 유튜버 은지 미공개컷 화보 - MK스포츠
- ‘뺑소니 혐의’ 김흥국 “약식기소, 겸허히 수용…물의 일으켜 죄송”(종합) - MK스포츠
- 류세비, 막 찍어도 예뻐…미모+몸매 ‘열일’ [똑똑SNS] - MK스포츠
- 138억 한화발 FA 태풍->16년 원클럽맨 이탈 나비효과-> 끝 아니다? - MK스포츠
- 어도어, 뉴진스 ‘디토’ MV 신우석 감독 고소에 “개인적 감정 없어 유감”[공식입장] - MK스포츠
- ‘쏘니’ 45분 뛰고 조기 교체…오시멘에 탈탈 털린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원정서 2-3 대회 첫 패
- “모든 투수들 두렵게 할 것” 김도영, 프리미어12 주목해야 할 8인 선정 - MK스포츠
- ‘빅 리’ 이종현, 7년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 입는다! 양홍석도 합류…김종규·문정현 부상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