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하는 LG 타선, 보어도 터졌다..KBO리그 데뷔 첫 홈런[MD현장]
2021. 8. 11. 20:28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5회까지 매 이닝 쉬지 않고 점수를 냈다. 새 외국인타자 저스틴 보어도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보어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1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정영일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9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보어는 10일 잠실 SSG전서 데뷔전을 가졌다.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1루 수비까지 병행한 이날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참고로 앞선 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중견수 뜬공, 2루수 뜬공을 기록했다. 6회초 현재 SSG에 11-1 리드.
[보어. 사진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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