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DJ, K팝 비하 발언 논란.."BTS 아미는 노예" 실언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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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DJ가 케이팝과 방탄소년단(BTS)을 비하한 것에 대해 비난이 잇따르자 사과했다.
지난 6일 영국 DJ 마탄 조하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팝은 서양에서 여전히 틈새시장이다. 솔직히 여러분은 실제 개인적으로 아는 케이팝 팬들이 있느냐"고 글을 올렸다.
마탄 조하르는 BTS 팬클럽 '아미'에 대해선 "그루밍(길들이기)으로 노예화된 결과"라고 비하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마탄 조하르는 "누군가를 상처 입히거나 불쾌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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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영국 유명 DJ가 케이팝과 방탄소년단(BTS)을 비하한 것에 대해 비난이 잇따르자 사과했다.
지난 6일 영국 DJ 마탄 조하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팝은 서양에서 여전히 틈새시장이다. 솔직히 여러분은 실제 개인적으로 아는 케이팝 팬들이 있느냐"고 글을 올렸다.
이어 "BTS를 비롯한 케이팝 스타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다른 가수와 협업하도록 기업들이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실언했다. 마탄 조하르는 BTS 팬클럽 '아미'에 대해선 "그루밍(길들이기)으로 노예화된 결과"라고 비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틴 조하르가 '인종차별주의자'라며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마탄 조하르는 "누군가를 상처 입히거나 불쾌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현재 마탄 조하르의 트위터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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