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PSG 이적 후 첫 마디.."UCL 우승하러 왔다"

정지훈 기자 2021. 8.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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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이곳에 우승을 하러왔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자신감이 넘쳤다.

메시의 목표는 역시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었다.

메시는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내 목표는 명확하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새로운 클럽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고, 특히 내 이적에 있어서 네이마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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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나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이곳에 우승을 하러왔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자신감이 넘쳤다.

파리 생제르망(PSG)11(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PSG"구단은 메시와의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PSG의 일원이 된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이 결정되고, PSG의 입단하기까지. 딱 일주일이 걸렸다. 그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갔고, 축구계는 메시의 행보에 집중했다.

PSG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메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일어난 모든 일이 이상했다. 그리고 힘들었고, 빨랐다. 많이 감정적이었다"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최고의 선수단을 가진 야심찬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메시의 목표는 역시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었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슈퍼스타들을 영입했지만 아직까지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제 PSG는 메시와 함께 다시 한 번 빅이어에 도전한다.

메시는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내 목표는 명확하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새로운 클럽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고, 특히 내 이적에 있어서 네이마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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