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진 "유방암 투병=죽음의 공포, 방사선 치료만 28번 받아"(백세누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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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여진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4번, 방사선 치료를 28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홍여진은 "내가 한동안 크게 아팠다. 유방암이 덜컥 걸렸을 때 막 갱년기 들어섰을 때였다. 나이가 젊은 편이었다. 40대 후반이었다. 그때만 해도 병원에 한 번도 안 갔다. 진짜 한 번도 안 갔다. 근데 TV에서 유방암 자가 진단하는 걸 하더라. 따라 해 보니까 생각지도 않은 멍울이 가슴에 있더라. 조직 검사를 했는데 암 진단이 됐다. 다행히 일찍 발견이 됐다. 항암 치료 4번, 방사선 치료 28번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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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홍여진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4번, 방사선 치료를 28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홍여진은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 유방암 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진은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특히 "우리 집에 숨은 방이 있다"며 소개한 운동 전용 방이 시선을 모았다. 작은 헬스장을 연상케 하는 각종 운동 기구들, 홍여진의 꾸준한 운동 열정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 중에도 이른 아침 공복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고난도 근력 운동을 능숙하게 해냈다.
홍여진은 "여긴 내 운동 방이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잠옷 바람으로 철봉 스트레칭을 쭉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이가 들면 하체 근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하체 근력 운동을 한다. 아침에 20번씩 하루 3번, 총 60번씩 하고 있다"고 하루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홍여진은 "내가 한동안 크게 아팠다. 유방암이 덜컥 걸렸을 때 막 갱년기 들어섰을 때였다. 나이가 젊은 편이었다. 40대 후반이었다. 그때만 해도 병원에 한 번도 안 갔다. 진짜 한 번도 안 갔다. 근데 TV에서 유방암 자가 진단하는 걸 하더라. 따라 해 보니까 생각지도 않은 멍울이 가슴에 있더라. 조직 검사를 했는데 암 진단이 됐다. 다행히 일찍 발견이 됐다. 항암 치료 4번, 방사선 치료 28번을 했다"고 말했다.
MC 유정현은 "40대 후반 여성으로서 유방암이라고 진단받았을 때 충격적이었을 것 같다"고 위로했다.
홍여진은 "그리고 당시(2000년대 초반)만 해도 암=죽음이었다. 공포였다. 지금은 가장 무서운 게 암 재발과 전이다. 그건 암 초기보다 더 무섭다. 특히 유방암 같은 경우 살찌고 비만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 여자로서 유방암은 가슴을 절제해야 하니까 다른 것보다 심리적으로 더 그렇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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