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황대인·김선빈, 6월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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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열렸다.
내야수 황대인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내야수 김선빈이 구단 후원 병원인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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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열렸다.
이의리는 지난 6월 한 달 간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1.2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74로 2승(2패)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나연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내야수 황대인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황대인은 지난 6월 한 달 간 20경기에 출전해 74타수 18안타(3홈런) 7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황대인은 시상금 중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내야수 김선빈이 구단 후원 병원인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김선빈은 지난 6월 한 달 간 22경기에 출전해 86타수 26안타(1홈런) 11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 김준태 원장이 시상(상금 100만 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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