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9주 연속 차트인
2021. 8. 11. 19:56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임을 증명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26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9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K팝 보이그룹으로 이 차트에서 9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역대 세 번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이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임을 입증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이 외에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0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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