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팔꿈치 사구' 박병호, 4회 전병우와 교체 [오!쎈 고척]

길준영 2021. 8. 11.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5)가 팔꿈치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6 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을 상대한 박병호는 2구째 시속 139km 투심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키움은 "박병호는 왼쪽 팔꿈치에 공을 맞아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며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2회말 키움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가 중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21.08.11/rumi@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5)가 팔꿈치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6 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3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을 상대한 박병호는 2구째 시속 139km 투심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잠시 타석을 벗어나며 간단하게 치료를 마친 박병호는 1루에서 주루 플레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4회초 수비 때 전병우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키움은 “박병호는 왼쪽 팔꿈치에 공을 맞아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며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