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한기웅, 오승아 프러포즈 수락.. 엄현경-차서원 인연 시작

김혜영 2021. 8. 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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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이 오승아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3회에서 문상혁(한기웅)이 윤재경(오승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엄현경 두 번째 남편이 차서원인가?", "오승아까지 임신하다니", "한기웅 아들도 있으면서 진짜 뻔뻔하네", "나태주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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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이 오승아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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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3회에서 문상혁(한기웅)이 윤재경(오승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봉선화(엄현경)는 빵집 홍보 일을 하다가 성추행하는 남자를 붙잡았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윤재민(차서원)이 봉선화의 당찬 모습에 미소 지었다.

그날 저녁, 봉선화는 바쁘다는 문상혁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한곱분(성병숙)은 오랜만에 본 문상혁에게 백숙을 먹이며 반가워했다. 봉선화는 문상혁에게 “요즘 오빠가 낯설어. 영원히 내 편 맞지? 사람들이 남의 편이 남편이라더라. 오빠는 아니지?”라고 말했다. 문상혁이 “그래”라고 하자, 봉선화는 그의 품에 안겨 “사랑해”라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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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상혁은 윤재경이 기다리고 있는 호텔 방에 들어갔다. 윤재경이 “결혼하자”라며 청혼하자, 문상혁이 “날 선택해 줘서 고맙다”라고 한 후 키스했다. 방송 말미, 봉선화가 꽃을 망가뜨린 윤재민과 실랑이하는 모습에서 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엄현경 두 번째 남편이 차서원인가?”, “오승아까지 임신하다니”, “한기웅 아들도 있으면서 진짜 뻔뻔하네”, “나태주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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