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같다" 악플에 곽정은 "능력있는 내가 젊기까지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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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러에게 시원하게 대처했다.
11일 오전 곽정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악플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악플러는 곽정은의 사진에 "살쪄보여요. 왜 아줌마 같죠? 옛날 모습으로 돌아와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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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러에게 시원하게 대처했다.
11일 오전 곽정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악플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악플러는 곽정은의 사진에 "살쪄보여요. 왜 아줌마 같죠? 옛날 모습으로 돌아와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곽정은은 "오늘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 업로드 주제는 '유명인으로 산다는 일의 실상'"이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글을 받는 것도 포함해 진짜 실상을 알려드립니다"라고 해당 댓글을 저격했다.
이어 "아니, 능력있는 내가 여기다 예쁘고 내내 젊기까지 해야 하나?"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 3', IHQ '언니가 쏜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또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연애, 결혼, 우정, 진로 등과 관련된 고민 상담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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