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19' 49명 신규 확진..주점 모임 관련 감염 확산

양희동 2021. 8. 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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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1일 주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되는 등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또 13명은 부산·울산 주점 모임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 9일 울산 확진자가 부산의 한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고, 이후 울산에서 지인들과 만나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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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울산에서 11일 주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되는 등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이날 울산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울산 3503∼3551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9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다. 또 13명은 부산·울산 주점 모임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 9일 울산 확진자가 부산의 한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고, 이후 울산에서 지인들과 만나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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