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차서원, 여장하고 엄현경 벽치기..화끈 첫만남[★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8.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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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남편'의 차서원이 여장한 채 엄현경과 첫만남을 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엄현경 분)와 윤재민(차서원 분)이 마주쳤다.

이날 윤재민은 도망치다 봉선화가 성추행한 남자와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성추행남은 잘못을 묻는 봉선화에게 손을 올렸고, 윤재민이 나서려 할 때 봉선화는 성추행남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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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차서원이 여장한 채 엄현경과 첫만남을 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엄현경 분)와 윤재민(차서원 분)이 마주쳤다.

이날 윤재민은 도망치다 봉선화가 성추행한 남자와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성추행남은 잘못을 묻는 봉선화에게 손을 올렸고, 윤재민이 나서려 할 때 봉선화는 성추행남을 제압했다. 윤재민은 봉선화를 신기하게 보다 다시 도망쳤다.

두 사람은 이후 어색하게 다시 만났다. 윤재민은 꽃바구니를 들고가던 봉선화와 부딪혔고 봉선화의 꽃바구니는 망가졌다. 윤재민은 사과하려다 자신을 쫓아오는 사람들을 보고 다시 도망갔다. 봉선화는 윤재민을 쫓아갔지만 이미 사라진 후였다.

봉선화는 옆에 있는 화장실을 보다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 봉선화는 잠긴 칸 안에서 윤재민을 발견했다. 봉선화는 "당장 꽃값 20만 원 물어내요"라고 따졌자. 윤재민은 주머니를 뒤지다 "나중에 주면 안 될까요?"라고 했다.

봉선화는 밖에 있는 윤재민을 쫓던 남자들을 부르려고 했다. 윤재민은 봉선화 입을 막으며 벽으로 밀쳤다.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와의 결혼 준비를 차일피일 미뤘고, 그러던 중 윤재경(오승아 분)은 문상혁에게 프러포즈했다. 문상혁은 자신의 아이를 낳고 결혼을 준비 중인 봉선화를 두고 윤재경 프러포즈는 받아들였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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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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