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11일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알레그리 감독 덕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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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27)가 유벤투스 FC와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는 11일 "디발라의 에이전트와 유벤투스 측이 오늘 다시 재계약 협상을 벌일 것이다. 지난 7월 7일에 이은 두 번째 협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유벤투스는 현재 디발라에게 2022년에 만료되는 현행 계약을 3년 연장해 2025년까지 함께 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알레그리 감독이 디발라의 주말 출전도 무리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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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파울로 디발라(27)가 유벤투스 FC와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현재는 훈풍이다.
디발라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1993년생 공격수다. 주로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주로 맡는 그는 지난 2019/20시즌에는 세리에 A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직전 시즌 부상과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의 우악한 전술 속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적에 가깝기도 했다.
하지만 그를 아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복귀하면서 재계약에 힘을 얻고 있다. 선수 역시 팀에서 본인의 역량을 다시 증명해보고 싶은 상황이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11일 "디발라의 에이전트와 유벤투스 측이 오늘 다시 재계약 협상을 벌일 것이다. 지난 7월 7일에 이은 두 번째 협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현재 디발라에게 2022년에 만료되는 현행 계약을 3년 연장해 2025년까지 함께 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과 이견을 좁혀가는 가운데 디발라는 근육 부상에서도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알레그리 감독이 디발라의 주말 출전도 무리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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