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에 입덕할 걸?.. '스파이시 걸스' 첫방송, 어떤 맛일까

김유림 기자 2021. 8.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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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에 도전하는 걸그룹들의 '맵방 토크쇼' 스파이시걸스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저녁 8시 첫방송되는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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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걸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신영, 소녀시대 써니, 위키미키 최유정, 유이(왼쪽부터). /사진=IHQ 제공

'매운맛'에 도전하는 걸그룹들의 '맵방 토크쇼' 스파이시걸스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11일 오전 IHQ 새 예능 '스파이시 걸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신영, 유이, 써니, 위키미키 최유정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 8시 첫방송되는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다. 단순히 입속에서 느껴지는 고통스러움이 아니라 입이 즐겁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건강하고 맛있는 매운맛의 신세계로 가이드할 예정이다.

타 먹방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신영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나가서 먹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은 배달이나 포장을 통해 먹는 콘셉트"라고 밝혔다. 그는 "자극적인 매운맛보다 단계별, 초급자, 중급자, 유이 같이 고수 등 단계별 매운 맛(을 보여준다). '스파이시클럽' 회원분들이라고 같이 함께하는 회원분들이 있다. 언택트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이렇게 먹어 달라 저렇게 먹어 달라' 요청한다.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요즘 시대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매운맛 마니아' 유이는 "저처럼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소개한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의 단계가 이 프로그램에 되게 적정하다. 제가 먹었을 때도 되게 매웠던 음식도 있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놀랐던 게 양식에 매운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양식에도 매운 맛이 있더라. 그런 점을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써니는 "매운맛을 즐기는 데는 다양한 노하우들이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소녀시대) 단체톡방에 매운음식을 공유하니까 효연과 유리도 함께하고 싶어 하더라"라며 "푸드프로 중 처음 도입되는 '스파이시 클럽' 실시간소통과 함께 먹방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매운맛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최유정은 "매운 것을 못 먹는 편이라 내가 해도 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먹는 걸 좋아하고 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자는 주의라서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와 같은 맵초보가 매운 맛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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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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