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물품 400여점 전달

강중모 2021. 8.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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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0일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보전을 위한 '굿윌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굿윌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환경보전 활동과 더불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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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왼쪽)이 지난 10일 대전 중구 소진공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측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0일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보전을 위한 '굿윌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소진공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에서 소진공은 약 400점의 물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으로 소진공은 기증한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공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또 코로나19로 일자리 보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의 직업 재활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소진공이 기증한 물품의 총액을 환산한 '장애인 일자리 자립 조성금'도 자동 기부돼 일자리 위기에 직면한 '굿윌스토어' 내 장애직원 60명의 일자리 보전도 지원하게 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굿윌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환경보전 활동과 더불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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