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尹 때리기.."尹 옆 하이에나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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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천상철 앵커]
만나기도 하고 소통도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갈등설이 불거지고 있는 이유는 뭐입니까.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실 저도 지금 최고위원인데 저도 사실 이런 상황을 이해를 못 하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토론회 이런 게 중요하지도 않거든요, 지금 이 국면에서는요. 왜냐하면 지금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도 안 한 상태잖아요. 그다음에 13명이 될지 14명이 될지 후보자군이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데. 사실 토론회를 한다고 했을 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진정한 의미의 토론회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너무나 빨리 이렇게 정한 것도 이해가 안 가고요. 그다음에 사실 윤석열 전 총장 입장에서는 1위 후보인데다가 공을 들여서 모셔온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면 그분 입장도 어느 정도는 배려를 해주는 게 당으로서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는 당연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당 대표 이준석 대표에게 제가 쓴소리를 하면 왜 본인이 나서서 이렇게 자꾸 불협화음을 스스로가 만들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제가 어제 방송 끝나고 나가면서 통화를 했는데. 왜 이렇게 하는지 정말 물어봤어요. (이준석 대표하고 통화하셨어요.) 그래서 왜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지금 아무도 이해를 못 하고 있고. 방송에서도 얘기를 했는데 도대체 왜 그러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지금 똑같은 얘기 방식이에요. 본인이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휴가 중이라서 긴 대화를 못하고 끊고 제가 내일 상주로 내려가서 조금 긴 얘기를 하려고 해요. 오죽하면 답답해서 제가 일단 내려가서 상황을 정리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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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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