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기자회견 "행복하다..더 위대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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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리오넬 메시(34). 그가 11일 오전(현지시각)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팀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향후 목표 등에 대해 밝혔다.
메시는 프랑스 축구에 대해선 "나는 파리에 친구들이 있다. 프랑스 리그1은 많이 성장해왔다. PSG는 리그1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이적 기타 등등으로. 많은 팀들이 PSG를 이기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 경쟁적이고, 강해지고 있다"면서 "그래서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나는 새로운 라이벌을 가지게 될 것이며, 모든 이런 새로운 분위기에서 경험하게 돼 매우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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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언제 PSG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것이냐’는 물음에 “사실 나도 모른다. 그동안 휴가중이었고, 현재 매우 새롭다. 어제 기술 스태프에게 그렇게 말했는데, 프리 시즌이 필요할 지 모르겠다”면서 “훈련을 한 뒤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스태프가 오케이할 때 플레이를 하고 싶다. 나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 대해 “내가 어느팀으로 갈지 모른 채 바르셀로나에서 나오게 돼 매우 복잡했다. 바르셀로나는 나의 고향이다. 그들은 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라는 강한 팀으로 갈 것이라는 걸 알았다. 나의 목표는 PSG의 목표와 같다. 더 위대해지고(bigger) 싶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팀이 바르셀로나와 대항할 지 모른다. 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면 매우 멋질 것”이라고도 했다.
메시는 프랑스 축구에 대해선 “나는 파리에 친구들이 있다. 프랑스 리그1은 많이 성장해왔다. PSG는 리그1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이적 기타 등등으로. 많은 팀들이 PSG를 이기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 경쟁적이고, 강해지고 있다”면서 “그래서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나는 새로운 라이벌을 가지게 될 것이며, 모든 이런 새로운 분위기에서 경험하게 돼 매우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동안 많은 사람들은 홈구장 밖에서 “메시, 메시“를 연호했다. PSG는 기자회견장 창문을 열어놨고, 많은 팬들이 밖으로부터 많은 구호가 나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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