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황광희 축의금 발언에 "오천만큼 싫어해" 폭소[스타IN★]

안윤지 기자 2021. 8. 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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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방송인 황광희의 축의금 발언에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천만큼 싫어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황광희는 "시완이 축의금 봉투에 편지를 쓸 것. 걔네들은 잘 번다. 근데 나한텐 오천 정도는 줘야한다. 내가 이래저래 방송에서 네 얘기를 하고 PR이 된 게 얼마냐. 이번에 시완이가 영화 '비상선언'으로 칸 갔다. 영화 이름까지 말했으니 오백 더 넣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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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임시완/ 사진제공 = JTBC
배우 임시완이 방송인 황광희의 축의금 발언에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천만큼 싫어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EBS '딩동댕 대학교'의 한 장면으로, 진행자가 "제국의 아이들이 결혼하면 얼마나 낼 거냐"라고 물었다.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EBS '딩동댕 대학교'
이에 황광희는 "시완이 축의금 봉투에 편지를 쓸 것. 걔네들은 잘 번다. 근데 나한텐 오천 정도는 줘야한다. 내가 이래저래 방송에서 네 얘기를 하고 PR이 된 게 얼마냐. 이번에 시완이가 영화 '비상선언'으로 칸 갔다. 영화 이름까지 말했으니 오백 더 넣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원은 "우리는 우리끼리 얘기한게 있잖아 (소곤소곤) 가장 먼저 하는 멤버에게는 1인당 OOOO 그래서 누가 먼저 간다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 황광희, 문준원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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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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